이번겨울에 한개두개 사서 모아둔 캠핑용품을 들고 처음으로 떠나 봤습니다~!!
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이 남는지 아무것두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부딪쳐 보기로~!!ㅠㅠ
동해에서 두시 30분 출발 휴양림까지 3시 30분 도착 쪼끔더 일찍 도착할수 있는거 아시지요~!!ㅋㅋ
도착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~!!
우리쪽 데크는 이렇게 한산~!!ㅋㅋ
일부러 온게 아니라 예약을 잘못해서~!!ㅠㅠ
같이간 일행 혼자서 텐트 잘두 친다~!!ㅋㅋ
딴분들 치고 있는거 보니 맘이 급해서 바루 치기시작~!!
태어나서 처음으로 쳐보는 텐트 코*아 오토라구 하는뎅~!!
뭐 10년된 텐트라구 하는데~!!
괜찮아 보이는데~~ㅋㅋㅋ
드디어 본텐트 완성~!!
예날기억에는 텐트 한번 칠라믄 무지 어려웠던거 같은데~!!
힘두 안들이구 손쉽게 친거 같다~!!
플라이 친후 바닥 매트 깔구 진짜 다 완성~!!ㅋㅋㅋㅋ
잘 집이 있으니 맘이 뿌듯 하네요~!!
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그런지 엄청 깨끗 합니다
발을 담궈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물이 차더군요
인제 집이 완성 뿌듯뿌듯~!!!ㅋㅋㅋ
자리잡고 점심겸 저녁을 먹기 시작 합니다~!!
타프도 있었지만 바람두 불고 이런저런 이유로 생략~!!ㅋㅋ
맘이 급하다~!!
손으로 한주먹 잡아서 고기 올리고~!!ㅋㅋㅋ
쏘세지에 훈제 삼겹살까지~!!
밥두 하고(타서 슝늉해 먹었지만ㅠㅠ) 이때부터 어리어리~!! 술이 왼수~!!ㅠㅠ
아침 먹은 사진이 없네요~!!
쪼금 쉬고 나서 밑을보니 벌써 많은 분들이 가시구 없네요~!!ㅋㅋㅋ
여러가지 부족한 상태에서 첫스타트 했습니다~!!
조명도 부족하고 양념통두 없어서 봉지에 싸고
젓가락과 수저두 없어서 일회용 쓰고~!!ㅠㅠ
세면도구도 안가지고 가고~!!ㅋㅋㅋㅋㅋ
기본이 안된 하룻밤이었습니다~~
뭐 그래두 산에서의 하룻밤
오붓하고 즐거운 밤이었습니다~~~
이번주도 어디론가 떠나 봐야겠지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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